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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이건희미술관 등 대형사업 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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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1년 06월 11일 2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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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국책사업을 놓고
대구와 경북이 따로따로 유치에 나서면서
말로만 상생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한발씩 양보해
국책사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대구시는 이건희 미술관을,
경북도는 K-바이오랩허브를 유치하기로 하고
공동 추진 대응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4개 단체장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과 관련해
서로 경쟁하지 않고
공동 유치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주시가 유치 의사를 밝힌
이건희미술관은 대구에 유치하기로 하고
경주시가 돕습니다.

삼성가의 뿌리가 있는 대구에
미술관이 건립되면
고미술 중심지인 경주시가 협력해
새로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영진/대구시장]
"근현대 미술과 고대 미술을 나눠
경주와 함께 역할 분담을 한다면
대구 경북 관광에
획기적인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신약 백신을 만드는
바이오 벤처 인프라를 구축하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은
포항시에서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유치 신청을 철회하고
포스텍과 방사광가속기가 있는
포항으로 유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안동을 방문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공동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대구 경북은 하나의 팀으로 간다
중기부에서도
지방을 생각하고 균형 발전을 생각해서
수도권이나 대덕연구단지로 가는 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공동 추진 대응팀을 구성하며
공무원을 교차 파견해
유치 업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쟁이 아닌 상생으로
힘을 합친 대구와 경북,

대형 국책사업 공동 유치 도전이
결실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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