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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의 '대구형 협치'...변화 기피가 걸림돌
정성욱 기자 사진
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1년 09월 02일 07: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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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홍의락 경제부시장이
14개월동안의 협치를 끝내고
대구시를 떠났습니다.

홍 부시장은
대승적인 결단력 부족과
지역사회에 만연한 변화 기피 현상이
대구.경북 상생과 협치의
걸림돌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 성 욱 기잡니다.

[기자]
대구경북에서 여.야 협치 첫 시도로
주목받았던 홍의락 경제부시장이
퇴임식을 끝으로 물러났습니다.

홍 부시장은 떠나면서
30년 숙원인 대구의 먹는 물 문제가
구미 해평취수장 이전으로
해결의 물꼬를 열었지만
진전되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여.야를 떠나 대구.경북이
잘 되기 위한 대승적인 결단력 부족이
원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홍의락/대구시 전 경제부시장>
"(취수원 문제) 실마리를 열었지 않습니까?
실마리를 열었으면 빨리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참 부족합니다."

또 통합신공항은 군공항이전 관련 특별법을 개정해 국비 지원의 길을 여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다 공직사회는 물론 경제계와 언론계 등
지역 사회에 만연해 있는 변화 기피 현상도 개선점으로 지적했습니다.

<홍의락/대구시 전 경제부시장>
"바깥에서 봤을 때 날고 뛰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대구는 그냥 걸어서 몇 걸음 가고난 뒤에도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의회가 제대로 된 비판 기능을 못하고
토론을 통해 대안을 찾는 문화가 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클로징>
"14개월동안 이른바 '대구형' 협치가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유치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같은 성과도 냈지만,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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