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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포항, 이차전지 중심지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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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news24@tbc.co.kr)
2021년 10월 14일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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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항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잇따라 투자에 나섰고
사용 후 배터리를 처리하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TBC 대구경북 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성능을 시험하는 곳입니다.

현대자동차와 테슬라 등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를 시험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재사용 여부를 판단하는 겁니다.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조사해
전기 오토바이 등의 배터리로
재사용하게 됩니다.

<이영주/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장>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평가를 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시 사용해서 재사용 산업을 육성하고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은 고가의 금속<부품>을 회수해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천 500개의 배터리를 보관하고 시험할 수 있는데
대구.경북의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가
모두 이곳을 거치게 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오는 2030년이면
전 세계적으로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배터리 재사용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 배터리 규제 자유 특구에는
최근 들어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연간 만 6천t 규모의
인조 흑연 음극재 공장을 짓고 있고,
GS 건설과 에코프로 등도
잇따라 배터리 특구에 생산기지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이강덕/포항시장>
"더 많은 기업들, 우량 기업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강 산업을 넘어서
이차전지 산업은 포항이 확실히
중점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차전지 산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철강 산업이 대표하던 포항 경제의 밑그림이
바뀌고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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