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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후적지에 65층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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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1년 10월 29일 22: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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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구시청사 후적지 개발을 위한 밑그림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65층 규모 주상복합건물 중심의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 큰 방향이 잡혔는데,
기능 차별화와 시설 보완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 성 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중구청이 용역을 통해 공개한
대구시청사 후적지 개발 관련 동영상입니다.

6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중심으로
지하공원과 식물원 등 녹지 공간에
문화예술산업과 메타버스 관련 공간을 담고 있습니다.

옛 시청 터 주변으로 국채보상공원에서
2.28 공원과 달성공원을 잇는 녹지 벨트도
조성됩니다.

<최춘실/대구 중구청 기획예산실장>
“다양한 예술분야 들어가서 함께 어울리면서
그 공간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연도 함께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하지만 후적지 밑그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후적지 주변에 4~50층이상 고층건물이 줄지어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심의 랜드마크로
기능적인 차별화가 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김주석/대경연구원 연구위원>
"고층 주상복합 건물들이 둘러싸여 있는
(시청사) 후적지 공간이 과연 높이에서 차별화
할 건지 기능적으로 차별화 할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여기다 전체 건물 가운데 40% 가량을 주거와 상업용인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채우는 방안과 시민들을 위한 '광장'이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시설과 후적지 주변 지구단위 계획과 함께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스탠딩>
"대구시청사 후적지 개발안은 다음달까지 수정 보완작업을 거쳐 12월중순쯤 대구시에 제출될 예정인데, 건축 경관이나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된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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