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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산 증액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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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 기자 (shjung@tbc.co.kr)
2021년 11월 11일 0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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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한창인데요.

국회 예결위와 상임위별로
대구경북 의원들이 지역 관련 예산 신규 편성과
증액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유료방송시장의 급성장과 OTT 확산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지역방송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광고 매출과 수익 하락으로
대부분 적자에 허덕이고 있고
코로나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으로
최악의 경영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역방송을 통한 지역성 구현과
지역 균형 발전,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한
지원 예산 규모는 6년째 그대롭니다.

<정희용/국민의힘 의원>
"독일에서는 지역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방송사에도 필요한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데 이 지역 중소방송사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또 지역 밀착형 방송과 재난방송등 공적영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년도 예산을 좀 증액시켜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의원님이 말씀하신 그 사업내용을 주시면 저희가 검토해서 꼭 필요하면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저희가 같이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 교육위에서는
대구.경북 홀대론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이 5년 동안 3천여억 원이 들어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서
번번이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내년에 선정되더라도 관련 예산이 적어 지원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김병욱/국민의힘 의원>
"RIS사업(지자체-대학 지역혁신사업)같은 경우에도
사실 해당사업을 최초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제안했다고 들었는데,,대구.경북지역은 지금까지
번번이 선정과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유은혜/교육부 장관>
"내년도에도 복수형,단수형 구별없이 좀 증액을 해서 지역을 확대하는 것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전체로 한꺼번에 하기에는 예산의 규모가 좀 부족해보입니다.의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저희도 좀 더 많은 지역에서 RIS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또 문체부가 내년에 매입을 완료하는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비 편성도 요청했습니다.

<김승수/국민의힘 의원>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해서 어떤 시설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이런 구체적인 용역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한 게 있습니까?"

<황희/문체부장관>
"당연히 그 부분은 지금 포함돼서 검토되고 있습니다.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국비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증액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이
어떤 성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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