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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소회 권시장, 숙원사업 지속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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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bywoo31@tbc.co.kr)
2022년 06월 22일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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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년 동안 대구시정을 이끈 권영진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권 시장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 중인
제2대구의료원과 취수원 이전 같은
숙원사업의 지속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우 기자입니다.

[기자]
보수 텃밭에서 이변을 연출하며
8년 동안 대구시를 이끈 권영진 시장,

무명이나 다름 없었지만 대구를 혁신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고 꿋꿋이 소명을 다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시정으로 지역 산업구조 재편을 위한 싹을 틔우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더욱 강건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권영진 / 대구시장]
"그 소중했던 시간들을 저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대구 시민의 시장으로 일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미래차와 로봇을 비롯한 5+1 신산업 육성, 서대구역사 완공을 통한 도시구조 재편도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숙원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취수원 다변화,
신청사 건립사업 역시 성숙한 시민의식에 힘입어 문제 해결의 토대를 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산업구조 혁신과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제2대구의료원과 먹는 물 문제는 오랫동안 시민사회와 합의를 거쳐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만큼 시정이 중단되거나 단절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영진 / 대구시장]
"어떤 합의를 만들어 나가서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저는 그 부분들을
다시 재검토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을 모으는 퇴임 후 거취와 관련해
대구에 머물며 모친을 돌보면서
재충전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청년멘토 봉사활동과 함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해
앞으로 정치 행보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TBC 김용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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