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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화에 6:2 승...대구·김천 무승부
2022년 06월 27일 08: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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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여)프로축구 대구FC와 김천상무도 각 각 전북과 포항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한화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양 팀이 맞붙었습니다.

1회 1 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한 점 먼저 실점하는 삼성.

이어진 삼성의 반격.
이해승의 2루타로 포문을 연 삼성은 김헌곤의 1타점 적시 2루타까지 터지며 동점을 만듭니다.
2 사 주자 3루
오선진 잡아당겼습니다.
왼쪽으로 멀리 갑니다.
담장 넘어갑니다!
역전 투런 홈런! 친정팀을 상대로 올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합니다.
경기 3:1

(오선진/ 삼성라이온즈 내야수)
“다음 타자가 피렐라 선수였기 때문에 저를 볼넷으로 내보내면 한화가 아무래도 힘들어질 것이라 저한테 승부를 하겠다 생각해서... 직구 타이밍을 앞에다 둔 게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

5회 한화에게 한 점 더 실점하며 한 점 차 불안한 리드를 하는 삼성.

8회 초, 2 사 1 2루 추가 득점 기회
타석의 강민호
쳤습니다. 중견수 뒤로 뒤로 뒤로
넘어갑니다! 강민호!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트려 줍니다. 올 시즌 두 번째 홈런!
승부처에서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이후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경기 6:2로 마무리됩니다.

한화 상대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삼성은 내일부터 KT와 주중 3연전에 들어갑니다.

프로축구 대구FC는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고재현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한 점
먼저 앞서가지만, 전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김천상무도 포항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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