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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불.. 13시간째 진화중
정성욱 기자 사진
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3년 02월 04일 16: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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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있는 경북 북부권 생활쓰레기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13시간째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쯤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 신도시의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근무자 5명은 대피했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백여 명과 장비 70대를 투입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불은 자원회수시설내 쓰레기 보관장소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생활폐기물이 많이 쌓여 있어
완전 진화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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