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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관리자 date 2014-05-07 hit 1620
title [공간다큐 그 안에]너무 잘봤습니다
*작성자 : 김순이

늘 목요일에 하다가 이제 수요일에 하네요? ^^
그안에 잘 보고 있습니다.
대구 아지매 입니다 ~
2주쯤 전에 서문시장에 친 언니가 가게를 해서
오전에 갔다가 볼일 때문에 오후까지 일 해주고 온 적이 있었는데,
아가씨 한 분이 온종일 카메라를 들고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혼자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바쁘게도 뛰어다니길래 지켜봤더니
이미 몇일은 족히 나온듯하더군요.
시장 사람들과 이야기도 스스럼 없이 하고 저녁쯤엔 커피 가판대에서 커피도 팔고 있길래
호기심에, 그 카메라 아가씨한테 가서 커피를 한 잔 사 마셨습니다.
방송국에서 나오셨어요?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군요.
방송국에서 나온 아가씨가 어떻게 커피를 팔고 있냐고 했더니
가게가 빈 사이에 손님이 와서 대신 팔아주고 있다하더라구요.
한참 후엔 커피 가게 아지매들이 와서 물어보니
커피집 제일 막내동생이라며 농담도 하고..
그땐 정말 친동생인줄 알았습니데이..
그렇게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 걸 보니
방송하는 사람들은 다 저런갑다 싶기도 하고,
젊은 아가씨가 참 용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한 편의 다큐가 나오기 위해선 제작하시는 분들이
저렇게 각 각의 상황에 어울리게끔, 융화되게끔 행동하는구나 싶어서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에서 장사하는 저희 친 언니도 칭찬이 자자하대요. 한 몇일째 계속 저러고 있다고...

안그래도 후에 물어보니 "그안에" 방송을 촬영한다기에 꼭 봐야지싶었는데...
정말 몇일전에 그안에에서 서문시장이 나오더군요!

특히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방송에서 만나니 더욱 새롭더군요!
시장에 다녔으면서도 그동안 맛 보지 못했던 것들도 많이 나와서 다음에 가면 한 번 맛보려 합니다. ^^

익숙한 공간을 다시 짚어주는 그안에라는 프로그램 덕에
방송으로 볼 때 마다 몰랐던 곳도 알게 되고
알던 공간도 재발견 하게 되니 너무 좋네요.

원래 휴먼다큐의 오랜 팬이었다가,
예전에 없어진 이후 지역에서 일상 다큐를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공간다큐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래오래 계쏙해 주세요 ~ ^^
제작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참, 커피 맛있었습니다~~
장사 하셔도 되겠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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