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영천산단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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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22년 04월 27일

[앵커]

지은 지 20년이 넘은 포항과 경주, 영천의 산업단지가 새롭게 변신합니다.

앞으로 3년동안 5천 800여 억 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친환경 산단으로 거듭나고
제조업 경쟁력을 높입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정부의 노후산단 대개조사업에 선정된 곳은
포항국가산단과 철강산단, 경주의 외동산단, 영천의 첨단부품소재 산단입니다.

거점지역인 포항 산단은 오래된 산업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저탄소 철강산업 구조 전환을 통해
그린 철강 기반의 청정
금속소재 산업 허브로 만듭니다.

또 포스코와 연계한 중소기업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합니다.

이장식/포항시 부시장
"기본적인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제조공정의 핵심인 종전의 탄소의존도를 조금 줄여서 탈탄소.친환경 제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또 나아가서 우리 제조업의 전 공정을 스마트화하는 데 사업의 중점을 두고.."

지난 1994년 조성된 경주 외동산단은
산업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차부품과 성형 가공업체가 밀집해
기업과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동수 /경주 외동공단연합회 회장
"열악한 공단지역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차난 이라든가, 조그만 공장에 진입하는데 큰 차가 들어오는데 물류상의 문제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만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영세 노후 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포항-경주-영천-울산을 잇는
자동차 부품과 성형가공 중심지로
철강 소재를 활용한 미래 자동차 부품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

강인구/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
"우리 외동산업단지가 이제는 정말로
새로운 e모빌리티와 글로벌화,이런 시대에 맞춰서
우리 산업 단지가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영천 첨단부품 소재 산단은
철강·자동차 융합 연구개발 거점으로 만들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벗어나
차세대 그린 부품소재 연구개발 중심지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이들 산단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3천여 억 원을 포함해 5천800여 억 원이 투자되고
일자리 2천 개 창출과 스마트 팩토리 100곳 보급,
그리고 온실가스 10% 저감 등 효과가 기대됩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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