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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단내 식당서 식중독..130여 명 증상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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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김낙성
musum71@tbc.co.kr
2022년 06월 28일

성주 일반산업단지에서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어제
성주 일반산단내 A 함바식당에서
점심으로 도시락을 시켜 먹은
9개 공장과 사업체 직원 133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시락 메뉴는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계란 요리 등으로 알려졌는데,
성주군 보건소는 식당 종사자들의 검체를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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