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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에게 듣는다-울릉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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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22년 06월 30일

[앵커]
지방선거 당선인의 공약과 포부를 들어보는
'당선인에게 듣는다' 마지막으로 울릉군수입니다.

군 장성 출신의 남한권 당선인은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고 정주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 울릉>

남한권 울릉군수 당선인이 내건 새 군정 목푭니다.

군 장성 출신인 남 당선인은
특유의 추진력으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된 5대 군정 방침도 마련했습니다.

열린 군정과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웃음꽃 피는 지역경제, 새로운 가치 농수산업, 매력 넘치는 생태관광입니다.

2025년 울릉공항 개항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고 교통과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남한권 / 울릉군수 당선인]
"공항이 열려요,그러면 울릉도는 상전벽해가 되요,천지개벽이 됩니다.그래서 모든 기반시설이나 인프라를 공항개항에 맞춰서 모든 문제를, 미치도록 일하면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주도로와 사동항 3단계 사업을 조속히 완성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역량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대학병원과 의료 협약을 추진해
의료 역량을 높이고 응급헬기 상주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 국제학교와 영어마을을 유치하고
명문 울릉중.고 만들기와 대학 분교 유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남한권 / 울릉군수 당선인]
"의료,교육 마찬가집니다.삶의 질도 그렇습니다.모든 생활필수품이라든가 또 일과적인
생활패턴도 그렇고,변화에 맞추어 나갈려면
그래도 (군정이) 달라져야 된다.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민 생필품 해상운송비 보조와 농수산물 택배비 무상지원 등을 통해 울릉의 물류가 매일 유통되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도전 끝에 16년 만에 무소속으로 당선된
남 당선인.

세계인이 찾는 울릉,
환동해 보석 같은 섬을 만들기 위해
직접 홍보와 판매, 투자 유치까지 책임지는
세일즈맨 역할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영상취재 신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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