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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취수장 대구 공동이용 예타 통과..사업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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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22년 06월 30일

해평취수장 대구 공동이용이 포함된 낙동강 유역 물 공급체계 구축이 정부 사업으로 확정돼,
입장이 다른 대구시장과 구미시장 당선인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대구 정수장까지 45.2km 관로 부설을 비롯한
낙동강 수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통과시키고,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5년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낙동강 대신
안동댐을 비롯한 댐 물을 식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절차 문제를 거론하며 취수장을 구미보 상류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대구시의회에 계류중인 구미상생발전 지원금 100억 원을 조속히 집행하고, 환경부도 약속한 2025년 착공부터 매년 100억 원을 구미에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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