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 용수리에서 참전용사의 것으로 보이는 군화가 발견됐습니다.
칠곡군이 최근 공개한 군화는
1950년 다부동 전투가 벌어진 용수리 572고지에서 전사한 장병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70년이 넘는 세월에도 형체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잘 보존돼 있습니다.
이 군화는 지난 8월부터
칠곡지역 유해 발굴작업을 하고 있는
육군 50사단 칠곡대대 장병이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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