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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윤대통령 구속에 수치,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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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01월 19일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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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워싱턴 출장을 간다며 강의나 학문상 설명으로 보아 왔던 내란죄가 현실이 되고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내란죄로 구속된 최초의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수치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참 어이없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솔로몬의 잠언을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SNS를 통해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태로 국민은 충격이고 국격은 무너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사는 "대통령 구속 이런 충격을
또 겪기전에 이번에는 꼭 대통령제를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바꾸고 국회도 양원제로
개헌정치체제 교체로 7공화국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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