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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대구 6천 5백 명 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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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웅 기자 (ltnews@tbc.co.kr)
2025년 01월 22일 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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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살 이하 아동을 돌봐주는 아이돌봄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대구시는 소득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로 확대되고
시간당 이용 요금 1만 2천여 원 가운데,
정부 지원 비율도 높아져 이용 부담이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구의 아이돌봄서비스 예산은
지난해보다 20억 원 정도 늘어난 340억 원으로
6천 5백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휴일 50% 가산 요금은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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