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지역 병원에서 집도한
팔 이식 수술 1주년 경과 보고회가
오늘 대구 W병원에서 열렸습니다.
팔을 이식받은 손진욱 씨는
이식받은 왼쪽 손에서 땀이 나기도 한다며 대부분의 일상 생활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고
병원 측도 일반 성인 남성 악력의 절반까지
회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씨는 지난 해 2월
W병원 수부 미세 재건팀과
영남대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첫 팔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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