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국가유공자 31명이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등을 받기 위해
보훈 급여금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보훈급여 선택적 포기 제도를 시행한
지난해 5월 이후
수당 등 보훈급여를 포기한 국가유공자는
대구보훈청이 2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경북보훈지청은 6명이었습니다.
이는 보훈급여가 소득에 포함되면서
의료급여와 기초생활수급,
그리고 지자체 지원 정책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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