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견기업들이 해마다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중견기업 90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해 동안 퇴사한 근로자가
2천명이 넘고 절반 가량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가장 큰 퇴사 이유는 낮은 임금을 꼽았고
중견기업으로 긍정적인 혜택이 없다고 답한 비율도
절반에 달했습니다.
2020년 기준, 지역 중견기업은 전국의 2% 정도인 122곳으로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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