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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대구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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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안상혁
cross@tbc.co.kr
2024년 05월 11일

[앵커]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 첫날 많은 인파로 북적였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안상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구 동성로 일대에 활기가 넘칩니다.

일부 도로에는 차 대신 사람들로 붐빕니다.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곳곳엔
시민들이 도로를 걸어다니며 축제를 즐깁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여러나라의 전통 춤사위와 국악. 연극 무대도 펼쳐졌습니다.

[홍준표/대구시 대봉동]
"너무 좋죠. 이런 무대를 접하기가 쉽지 않잖습니까. 그러니까 일부러 아침 일찍 나와서 기다렸는데 평소에 이런 무대를 좋아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양한 체험. 전시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다트를 던지고
OX 퀴즈를 풀며 느끼는 짜릿한 기분.

일상의 스트레스는 온데간데 없고
상품까지 덤으로 따라옵니다.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축제에 빠져든 주말입니다.

[조영준/대구시 봉무동]
"엄마랑 아빠랑 그냥 놀러 왔고 페스티벌에 많은 놀거리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궁중 무용과
제주 민속 무용 등도 메인 무대에서 선보여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축제의 꽃인 경연 퍼레이드도 벌어졌는데 예술단체와 태권도 시범단, 해외 공연단 등 2천2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파워풀페스티벌은 내일 폐막하지만
다음주에도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와
선사문화체험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TBC 안상혁입니다.(영상취재 권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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