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큰 추위를 뜻하는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 뜻과는 달리 비교적 온화했습니다.
내일 날씨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최고기온 7~11도 분포를 보이며 대부분 지역이 오늘과 큰 차이 없겠고, 평년 수준을 5도 가량이나 웃돌 전망입니다. 출근길 기온도 오늘 아침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지역의 공기질이 탁했습니다. 내일도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전에는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기도 하겠습니다. 또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엔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전국 하늘 보면 구름 지나겠고, 또 거의 모든 곳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겠습니다.
부산은 낮기온 12도 예상됩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문경은 한낮에 8도, 상주와 예천 9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영주와 봉화는 오늘 낮기온과 같겠고, 경산과 청도는 11도까지 오르며 내일도 공기가 부드럽겠습니다.
울진과 영덕도 내일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오늘과 큰 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은 대구가 13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고요, 주말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대구의 사랑의 온도는 97.2도, 경북은 107돕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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