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경주를 지나는 '형산강 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형산강 정비사업은 하천에 퇴적된
흙 1천360만 세제곱미터를 퍼내고 49.8킬로미터 구간에 제방을 보강해 큰 홍수에 견딜 수 있도록 만드는 건데, 국비 8천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형산강 수위가 최대 1.48m까지 낮아져, 여름 홍수기 자주 발생했던
주변 침수 피해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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