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보도 이후 감사원 감사에서 건축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드러난 대구 남구의 앞산해넘이캠핑장이 결국 용도를 변경합니다.
대구 남구는 시설 용도를 야영장에서 1종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해 오는 6월 '숲속 책 쉼터'로 운영하는 도시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대구시 도시공원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남구는 지난 2023년 77억 원을 들여 앞산해넘이캠핑장을 조성했지만,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 시설물을 조성해 감사원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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