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구경북에서 입건된 선거사범 159명 가운데
3명을 구속하고 134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당선인은 9명으로
기초단체장 5명과 교육감 1명,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2명이 포함됐습니다.

경북경찰청도 선거사범 154명을 단속해
22명을 송치하고 132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수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제공한 A 씨와
허위 거소투표를 신청하고
대리 투표한 이장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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