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인...의성 영천 문경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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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6월 02일

[앵커]

이처럼 대구경북에서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여당 후보에 맞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하거나
11년 만에 단체장 자리에 복귀한
당선인도 있습니다.

화제의 당선인들을
안상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경북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가운데
국민의힘이 아닌 후보가 당선된 곳은
의성과 영천, 울릉 3곳입니다.

당초 최대 7곳 정도
무소속 후보 당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국민의힘 뒷심에 밀렸다는 분석입니다.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인은 접전일 것이란
예상을 깨고 70%를 넘는 득표율로
국민의힘 후보에 완승했습니다.

재임까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후보였지만
세 번째는 자신의 인지도와 업적, 노력으로
이뤄냈다는 평갑니다.

최기문 당선인은
영천시장 선거 사상 처음으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청장 출신의 최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국민의힘 후보를 위해
이준석 당 대표와 지역구 이만희 국회의원까지 적극 힘을 보탰지만 4천 표가량 차이로
따돌리고 이겼습니다.

견고하게 지역 내 지지층을 다진 게
가장 큰 당선 이유로 꼽힙니다.

민선 5기 문경시장에 당선된 뒤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2011년 중도 사퇴했던
신현국 문경시장 당선인.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문경시장 선거에서 두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11년 만에 시장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지역 유일의 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배출한
구미에서는 국민의힘이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주인공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장호 시장 당선인으로
70%가 넘는 득표율로
현역인 장세용 후보를 눌렀습니다.

TBC 안상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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