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10억 원을 들여 복식문화관을 건립합니다.

박물관 건물 남쪽 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되는 복식문화관에는 기획과 상설 전시실, 체험공간 등이 마련되고 지하에는 복식 유물을 보관할 수 있는 유기물 수장고가 들어섭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올해 기본 설계를 마친 뒤
빠르면 내년 말 착공해 2026년 말 완공할 계획인데,복식문화관이 들어서면 전시공간이 2배로 늘고 포화상태인 수장고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