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 있는 장육사의 영산회상도와 지장시왕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비단 바탕에 화려한 채색을 한 두 불화는 1764년이라는 제작 연대가 명확하고 제작 당시의 목적대로 유지.보존되고 있어 역사적 의의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으로 불리는 나옹왕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1989년 건칠관음보살좌상이 보물로 지정돼, 모두 3건의 보물을 소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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