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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유일 여성학 석사과정 '계명대 여성학과' 존폐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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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혁 기자 (cross@tbc.co.kr)
2025년 04월 22일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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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성학과를 운영해 온 계명대학교가 학생 충원이 어렵다는 이유로 올해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면서 구성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명대 여성학과는 입장문을 내고 학교측 방침대로 여성학이 사회학으로 통합 흡수될 경우 관련 학문 연구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며, 일반대학원 여성학과 개설을 지지하는 9백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에도 대구대 사회학과 등 6개 학과 신입생 모집이 중단되는 등 지역 대학들이 비인기 학과에 대해 잇따라 폐과 절차를 밟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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