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대구시 산격청사 일대를 광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도심융합특구 조성 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9월까지 하는 용역에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목표로 정부의 지원을 비롯해 선도기업 유치, 세제 감면이나 주거 지원, 민관 협력 체계 구성 방안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대구시 산격청사를 중심으로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에 이르는 98만여 제곱미터인
대구 도심융합특구는 2035년까지 7천872억 원을 투입해 도심항공교통 UAM과 지능형 반도체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거와 문화도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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