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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시, '달빛철도 예타 면제' 촉구
양병운 기자 사진
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5년 04월 23일 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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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두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에서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공동 성명서에서 헌정 사상 최다인 261명의 공동 발의로 달빛철도 특별법이 제정된 후 지난해 9월 예타 면제를 신청했지만 기획재정부에서 시급한 과제가 아니란 이유로 미루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총길이 198.8km인 달빛철도는 영호남 지역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해 두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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