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있는 SK실트론 노조가 노조 설립 37년 만에 첫 집회를 열고 SK그룹이 검토하고 있는 SK실트론 경영권 매각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K실트론 노조 간부 40여 명은 최근 두 차례 사측과 회의를 가졌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며 경영권 매각 과정 공개와 고용승계, 근로조건 유지 등을 요구했습니다.
SK실트론 노조는 조합원 2천5백여 명이고 다음 달 22일까지 구미 SK실트론 1.3공장 앞에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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