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어봤습니다.
안동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부터 100주년을 맞은 경주 감포항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과 솔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교단에 선 지 두달째인 새내기 선생님부터 32년차 베테랑 교사까지. 각자 후회하는 순간과 고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못들어 준 것 같다.", "따뜻한 한마디 더 해줄걸" 등 각자 지나온 순간들을 떠올리며, 대답을 이어갔습니다.
생각과 고민은 달랐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주는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사흘동안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에는 청소년 북 콘서트, 교육 뮤지컬, 청소년 정책 현장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특히 멘토특강에서는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내뷰공업’의 김소정PD와 인기 코미디언 박세미씨가 참석해 도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열 청소년들을 위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경주 감포항이 올해로 개항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달,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행사에서 참석한 시민들은 오랫동안 지역민들의 일터이자 추억의 장소였던 감포항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925년 지정항으로 개항해, 1995년 국가어항으로 전환된 뒤, 경북 수산업의 거점 역할을 해온 감포항.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감포항의 힘찬 항해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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