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대선 핫클릭> 지역 현안 챙기고 vs 바닥 표심 다지고
서은진 기자 사진
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5년 05월 23일 22:27:43
공유하기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Duration -:-
Loaded: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
 
1x

[앵커]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대선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대선 핫클릭' 순섭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IT 창업자와 의료계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고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바닥 민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서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입주 창업자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기술 개발 공약을 설명하고 창업자가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경제하기 좋은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창업하신 분들이 다시 용기를 내고 뛸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어 경북대병원을 찾은 김 위원장은 지역 의료인을 만나 의료계 현안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지원에 대한 지역 의료계 우려에 대해
중앙당 입장은 유치를 확정한 것이 아니라며 공정한 공모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바닥 민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백화점과 주요 도로에서 유세전을 펼치는 한편 선거 운동원이 골목골목을 누비며 표밭을 다졌습니다.

[김태우 / 국민의힘 대구시의원 "청년들이 꿈을 꾸는 대한민국, 꿈을 키워나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일 김문수 후보와 부인 설난영 여사도 지역을 찾아 보수 재결집을 위해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개혁신당도 이준석 후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거리 유세를 이어 나갔고,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선대위도 전국금속노조 소속 사업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영상 취재 강중구)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