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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특수학교 장애학생 집단폭행사건 엄중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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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주 기자 (hyoju3333@tbc.co.kr)
2025년 05월 23일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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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모 단체 등이 오늘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특수학교 장애학생 집단폭행사건에 대한 검찰의 처분 수위가 낮다며 항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단체 회원들은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장애학생 폭행 사건은 단순한 교육 현장의 일탈이 아니라 명백한 인권 침해임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벌금형과 기소유예 등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다며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024년, 대구 달서구의 공립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이 3명의 사회복무요원과 특수교사 등 5명에게 폭행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학생의 부모가 이들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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