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토요일인 내일 비가 오면서 날이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한낮에 대구 17도, 예천 18도, 청송은 16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4도 내외 떨어지겠고요, 평년에 비해서는 약 10도 가량이나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사뭇 다른 날이 이어지겠는데요. 하늘 쾌청하게 드러나면서 낮최고기온 대구와 상주 25도, 영양 23도까지 오르는 등 많이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공기는 당분간 계속 쌀쌀할 전망입니다.
비는 내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 오겠지만 계속 내리진 않겠고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보면 경북 동해안은 5~10mm, 그 외 대구 경북은 5mm내외로 다소 적겠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요, 강릉과 부산의 낮기온 17도에 머물겠습니다.
우리 지역 기온 보겠습니다. 문경은 한낮에 18도, 김천 17도로 오늘보다 5도 떨어질 전망입니다. 안동과 영주, 봉화의 낮기온도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약 20도까지 올랐던 영양은 내일 15도에 그치며 선선하겠고, 울진은 오늘 낮보다 3도 떨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 비 소식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수요일은 대구가 29도까지 올라 꽤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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