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앞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남녀 2명이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중 모두 구조됐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13분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40대와 30대 남녀 2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수색끝에 30여분 뒤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표류하던 2명을 확인하고 모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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