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41분쯤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나 11시간 여만인 오늘 오전 10시 48분에 꺼졌습니다.
이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200여 제곱미터 1층 건물의 절반과 분쇄기 일부, 그리고 재활용폐기물 6백톤가량이 불에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