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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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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5년 06월 10일 2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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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동해안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어 85도 이상에서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해야 합니다.

감염되면 급성 발열과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 간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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