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경산의 중견 종합건설업체 홍성건설이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홍성건설과 계열사인 홍성개발은 지난 25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포괄적 금지명령과 보전처분 신청서도 접수했습니다.
홍성건설의 지난해 기준 시공 능력 평가액은
1천360억 원으로 경북 7위, 전국 197위입니다.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하도급 업체와 장비 대여 업체, 자재 납품업체의 피해가 예상되는데, 홍성건설이 올해 수주한 공사는 3천8백억 원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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