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휴일인 오늘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5도 안팎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7.5도로 올해 들어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대구 36.6, 청송 35.3, 포항.영천 35.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대구기상청은 포항에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발생하고, 내일 낮 최고기온도 경주 36도, 대구.경산.구미.김천 35도 등 30도~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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