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이차전지 기업 엘엔에프가 대구시의 지역 주도 ABB 실증 팩토리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카테나-X 샌드박스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이 테스트는 유럽 자동차산업의 공급망 데이터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한 표준 호환성 검증 절차로 대구시는 이번 성과가 국내 제조업체가 국제 데이터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첫 사례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지역 기업들의 혁신 기술 활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