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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고생 많았습니다. 아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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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진 기자 (youtbc@tbc.co.kr)
2025년 12월 31일 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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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 을사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다들 고생 많으셧습니다.

우리 곁을 지키며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온 시민들의 송년 소감을 서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영화 기관사가 2025년 마지막 운행을 준비합니다.

시민의 발이 되어 전동차를 운행한 지 6년.

올해 우수 기관사로 선정된 김 기관사는 무사고 운행으로 한 해를 마친 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

[김영화 / 대구 도시철도 기관사 "수많은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하는 기관사로서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느꼈고 올해도 큰 사고 없이 안전 운행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깨끗한 거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윤신형 환경미화원.

늘 위험한 작업 환경 속에 일을 하지만 자신이 청소한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을 볼 때마다 자긍심을 느낍니다.

[윤신형 / 대구 수성구 환경미화원 "올 한 해 큰 사고나 부상 없이 보냈다는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로 인해서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억 학교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이성민 사회복지사도 학사모를 쓰고 한 해 과정을 마무리하는 어르신을 보며 뿌듯해합니다.

[이성민 / 참사랑기억학교 사회복지사 "어르신들이 모르는 부분이나 그런 것들을 알려드리면서 이렇게 어르신들이 또 배워가는 기쁨을 또 아실 수 있게 해드려서 되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얼어붙은 경기에도 전통시장을 지킨 상인들도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로 많은 손님을 유치해 활기를 되찾은 게 가장 큰 성과입니다.

[김문진 / 대구 칠성시장 상인회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할 때마다 손님들이 찾아오는 비율이 많이 높습니다. 내년에는 온누리 상풍권 환급 행사가 좀 더 활성화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을 지켜온 대구.경북 시도민들, 2025년을 뒤로 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TBC 서은진입니다. (영상 취재 노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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