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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교육감 예비 주자 판세는...여론조사로 본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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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운 기자 (yang@tbc.co.kr)
2026년 01월 01일 2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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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소망과 다짐들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TBC는 올해 방송 주제를 '지역을 잇다, 미래를 열다'로 정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이 상생과 통합의 토대 위에서 동반 성장하고, 정부. 수도권과도 긴밀히 협력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자는 취지입니다.

특히 6월엔 지방선거가 치러져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됩니다.

이와 관련해 TBC는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민심을 살펴보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대구시장과 대구교육감 예비 주자들에 대한 지지도를 양병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먼저 대구시장 예비 주자들 가운데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지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2.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16.8%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11.8%로 뒤를 이었습니다.

민주당 강민구 전 최고위원과 홍의락 전 의원은 6%대의 지지율을 보여, 유영하 의원을 비롯한 다른 국민의힘 주자들을 앞섰습니다.

하지만 정당별 후보군 전체 지지율로 보면 국민의힘이 53%로, 35%에 머문 민주당을 훌쩍 넘어, 여전히 굳건한 지지세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는 추경호 의원이 20.8%로 1위, 주호영 의원이 오차 범위 내인 17.8%로 2위를 했으며, 유영하, 윤재옥 의원 등이 뒤를 이었지만, 없음과 모르겠다는 응답도 30%를 넘었습니다.

민주당 후보 가운데는 김부겸 전 총리가 40.5 %로 압도적인 1위였으며, 강민구 전 최고위원과 홍의락 전 의원이 9%와 8%대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대구시 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선 '현역 프리미엄'이 강했습니다.

강은희 현 교육감이 31.8%로 가장 앞섰고, 김사열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9%와 7%대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40%에 이르러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9%로 절반에 가까웠고, 민주당은 28.3%,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습니다.

이번 조사는 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전화 자동 응답인 ARS 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 포인트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영상편집:이상호 CG:변형일,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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