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 등이 연루된 공천헌금 의혹의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연이어 관련 의혹들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답변]
"이제 세 가지 중요한 것은 바로 전문성과 또 도덕성과 효과성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이 흔들리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명자의 입장은, 지금 청와대에서 나오는 의견은 인사청문회까지 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큰 공방은 되고 있지만 일단 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Q2. 일단 청와대는 강훈식 비서실장이 입장을 밝혔는데요. 인사청문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명 철회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데요?
[답변]
"그런 이유는 그만큼 이걸 철회했을 때 올 수 있는 부담 때문인 거죠. 왜냐하면 이런 인사를 하면서 내걸었던 것이 바로 통합성, 그다음에 파격성, 실용성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다 무너져 버립니다.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거둘 수 있는 효과는 반감이 아니라, 완전히 그냥 다 없어져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인사청문회까지는 가야 되겠다라는 기조는 분명해 보입니다".
Q3. 연일 불거지는 공천 헌금 의혹에 민주당은 개인 일탈로 선을 긋고 있고, 국민의힘은 공천뇌물 카르텔이라며 특검을 해야한다고 강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답변]
"이것이 단순히 어떤 파문이 아니라 거의 뭐 스캔들, 심지어는 게이트 상황까지 확대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여론에 미치는 영향, 또 정치권에 미치는 영향, 바로 김,강, 바로 김병기 또 강선우 의원입니다. 계속해서 이게 뭐 파도파도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지지율 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까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수세에 몰려 있던 국민의힘으로서는 완전히 호재를 잡은 것이거든요".
Q4. 국민의힘은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중도 사퇴했습니다. 지난 연말, 계엄에 대해 사과한 직후 장동혁 대표에게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내 파장이 적지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답변]
"그렇습니다. 이른바 김도읍 전 정책위 의장의 사퇴가 경고장이다. 옐로 카드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된다. 또 당의 통 큰 또 변화와 통합이 있어야 된다. 이걸 계속해서 장동혁 대표에게 이야기를 해 왔던 것으로 그렇게 전해지고 있거든요. 이른바 도읍 읍소입니다. 그만큼 이 통 큰 통합, 통 큰 결단, 이 부분을 호소했는데, 그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사퇴를 한 것으로 보이고, 장동혁 대표가 이제 곧, 이제 이 변화를 발표하게 돼있지 않습니까? 이 쇄신안이 얼마나 이 부분이 반영될지, 반영되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내홍은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Q5. 민주당에서는 당내 선거가 한창이죠. 원내대표 선거와 최고위원 보궐선거인데요. 현재 구도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지금 일단 원내대표인 경우에는 4명이 지금 자웅을 겨루고 있죠. 대체로 지금 이 최고위원 보궐 선거도 그렇고, 전반적인 판세가 대통령 중심 쪽으로 가다가, 다시 살짝 또 정청래 대표 쪽으로 선회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유동철 후보자가 이제 사퇴를 했고, 그만큼 지금 원내대표 경합에도 조금 정청래 대표 쪽에 무게가 실리는 듯합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영상취재: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