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정치로]국힘 장동혁 사과했지만... 민주당 김병기 탈당할까?
황상현 기자 사진
황상현 기자 (hsh@tbc.co.kr)
2026년 01월 08일 21:13:24
공유하기
[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당명을 바꾸는 등 쇄신안을 내놨지만 여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민주당내 탈당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황상현 기자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분석해드립니다.

[기자]
Q1. 장동혁 대표가 당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해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또 당명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하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충분하지가 않다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장동혁 대표의 쇄신안에는 사과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죠. 그리고 청년들을 중용하겠다. 그다음에 전문가 인재 풀을 활용하겠다.또 당명을 바꾸겠다. 그동안 요구돼 왔던 내용들이 반영이 돼 있긴 합니다. 그만큼 장동혁 대표도 절박한 상황 인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충분하지는 않다라는 지적이 당 안팎으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Q2. 여당은 비판을 쏟아냈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답변]
"어 붕어빵에 단팥 붕어빵에 단팥이 빠졌다. 그러니까 핵심이 빠진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말 그대로 그러면 비상계엄 사과였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할 거냐? 그다음에 당헌 당규 이거는 이제 지방선거에 나가는 후보자들과 관련돼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로 한동훈 전 대표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도 어떤 입장 표명이 없었다라는 것이거든요".

Q3. 장 대표가 쇄신안을 발표했지만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태 징계 문제를 논의할 윤리위원회 구성을 놓고도 시끄럽습니다. 선임된 윤리위원 3명은 사퇴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처리될 것으로 보십니까?

[답변]
"징계라는 두 글자를 아로새길 수밖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윤리위원회가 가야 되는 방향은 징계일 테고,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해서 그리고 윤리위원회 이 3명이 이 선정이 됐는데 사퇴를 했다라는 것은 말 그대로 파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보충이 될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어 장동혁 대표는 징계가 필요하다 그것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Q4.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탈당 요구가 민주당내에서 거세지는 모습입니다. 김 의원은 탈당을 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힌 상황인데요. 어떻게 될까요?

[답변]
"부담, 부담, 부담입니다. 강선우 의원은 탈당에다 제명까지 됐는데, 비슷한 의혹을 사고 있는 김병기 의원이 탈당도, 또 당에서는 제명 조치도 안 한다 이건 또 여론이 들끓을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당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당의 지지율 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미칠 영향, 또 올해는 지방선거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탈당 제명에 대한 압박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수위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Q5. 민주당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이번 주 일요일 열립니다. 결과에 따라서 여당내 역학 구도에도 많은 변화가 있겠죠?

[답변]
"몇 가지 이 상황을 보자고요. 일단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이렇게 도중하차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제 원내대표를 뽑게 된다. 그러면 조금 결을 달리한 인물이 등용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죠. 의원들로 봐서도 그렇게 되면 그동안 좀 수세에 몰렸던 이른바 이 '친청'의 이 부활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최고위원에 출마를 했던 정청래 대표와 각을 세웠던 유동철 후보자도 사퇴를 했죠. 대체적으로 정청래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 못다한 얘기는 tbc 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좀 더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