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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희망]AI 스타트업 한국형 챗지피티 꿈꾼다
이종웅 기자 사진
이종웅 기자 (ltnews@tbc.co.kr)
2026년 01월 11일 2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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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기획 코너로 마련한 '청년이 희망이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인공지능 시대 한국의 챗지피티가 되겠다며
빅 테크 기업에 도전장을 낸 AI 전문 스타트업을 이종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문서 작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기관과 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이 스타트업은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로 나눈 대화이지만 음성을 인식해 글로 자연스럽게 바꿔줍니다.

수식이나 도표, 영수증 같은 다양한 이미지도
텍스트 전환이 가능합니다.

지난 2021년 4월 디지스트 학생 창업 기업으로
출발해 학습 플랫폼 개발을 거쳐, 지금은 AI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 남명진 / 유니바 대표 "그 과정에서 자연어 처리와 현재 챗지피티로 많이 알려져 있는 LLM(거대언어모델) 이라는 기술을 보고 그때부터 AI 기술에 조금 더 연구 개발에 좀 더 힘을 쏟으면서 지금까지 오게 됐습니다."]

AI 모델 연구 개발에 집중한 유니바의 최대 강점은
독자적인 LLM, 거대언어 모델 구축입니다.

챗지피티가 본격화하기도 전에 12억 원을 들여 최신 GPU를 설치해 사전 학습, 파인 튜닝, 강화 학습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축적된 AI 기술력으로 공공기관 공모 과제를
잇따라 수주해 4년 만에 지난해 2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남명진 / 유니바 대표 "현재는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굉장히 많이 활성화가 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빅 테크의 대형 모델과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오픈 소스 모델들이 나오고 있고 저희도 자체적으로 오픈 소스 모델을 만들어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유니바는 앞으로 피지컬 AI 연구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자체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 모델 기술을
활용해 실행형 인공지능 구조를 휴머노이드 로봇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32살의 젊은 인재들로 성장 엔진을 채운
유니바, 지역의 한계를 넘어 도전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 남명진 / 유니바 대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서 그런 오픈 AI나 구글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TBC이종웅입니다.(영상취재 노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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