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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지방선거]영주시장..현직 공백 속 '안정.청렴 이미지' 변수
정성욱 기자 사진
정성욱 기자 (jsw@tbc.co.kr)
2026년 01월 15일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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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리 보는 6.3 지방선거 오늘은 영주시장 입니다.

영주시장 출마 후보로는 중앙 부처와 지자체 행정 관료 출신, 전.현직 경북도의원 등 6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직 시장의 장기 공백 사태 속에 안정적으로
시정을 이끌 인물에 표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최근 출마를 결심하고 국민의힘에 조만간 입당할 예정입니다.

유 전 대행은 재임 기간 논란을 빚은 납공장 불허 결정과 1조 원대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유치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전 선거에서 박남서 전 시장에게 아쉽게 패한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도 일찌감치 출마의 뜻을 굳히고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도 도의원 5선의 오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출마를 준비 중인데, 업무 추진력을 강점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중앙 부처 행정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유치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도의원을 지낸 우성호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상임 부위원장도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지지세 확장에 나섰고, 국회 보좌관 출신의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은 청렴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까지 뚜렷한 주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영주의 득표율이 27.59%로 경북 시군 가운데 3번째로 높았던 만큼,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후보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전임 시장의 장기 공백 사태가 이어진 영주에서는
안정적이고 청렴한 후보 이미지와 국민의힘 당내 경선 구도가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영상취재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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