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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희망]제1호 스마트농업관리사..미래 농업 이끈다
정석헌 기자 사진
정석헌 기자 (shjung@tbc.co.kr)
2026년 01월 18일 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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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들의 삶과 도전을 응원하는 기획보도 '청년이 희망이다' 순섭니다.

최근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농업이 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공인 자격인 스마트농업관리사 시험이 도입됐는데요

이 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역 청년 농업인을 정석헌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탐스러운 토마토와 딸기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이곳은 스마트팜 유리온실입니다.

온도와 습도,토양수분에다 광합성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CO2) 농도까지, 센서가 실시간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경영형 실습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유경원 씨는 최근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주관한 첫 국가공인 자격시험인 스마트농업관리사에 합격하며,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농업관리사가 된 겁니다.

대기업에서 일했던 유씨는 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농업을 배우면서
자격시험 준비를 병행했습니다.

[유경원/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농업관리사
"이게 조금씩 뭔가 이제 농업에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좀 생기더라고요.
이제 그런 부분들은 이제 저뿐만 아니라
새로 오는 청년 농업인들한테도 조금 많이 본보기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뭐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제 1회 시험이어서 수험생들이 참고할 자료가 부족한데다, 이론과 실무역량을 검증하는 문제는 난이도도 높았습니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앞으로 스마트팜 운영과 컨설팅, 데이터기반 경영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고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 관련 일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경원/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농업관리사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스마트 농업을 이끄는 이끌고 또 청년 농업인들한테 좀 귀감이 되는
그런 농업인으로 조금 하고 싶은 게 지금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다."]

농업을 성장 가능성이 큰 블루오션이라고 말하는 유씨는 귀농을 넘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미래 농업을 이끄는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영상취재 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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