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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최경환 출마 행보 잇따라.. 통합단체장 현실화 최대 변수
박동주 기자
2026년 01월 25일 2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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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예비 주자들의 출마 행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오늘(어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출판기념회를 열고 도지사 출마의지를 밝혔는데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면서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시도지사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동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주 부의장은 대구가 산업 구조 변화 과정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진단하고, 재산업화로 재도약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부의장은 대구경북 통합은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며 광주전남과 대전충남 등 다른 지자체와 함께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호영 / 국회부의장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시 대구 재도약에 쏟아붓겠습니다. 임기만 `채우는 시장이 아니라 끝까지 대구 시민과 함께 대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앞서 지난달 추경호 국회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출마선언을 했고 윤재옥, 유영하 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조만간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도지사 예비주자들도 출마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전 부총리는 출판기념회를 열고 경북의 경제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부총리 시절 경북 구미에 삼성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했고, 대경선도 총리 시절 추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 전 경제부총리 "경북 르네상스, 경제 르네상스를 한 번 열어보고 싶은 게 제 꿈입니다. 그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일꾼이 그 일을 맡아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선 도전을 예고한 가운데, 출마 의지를 밝힌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이강덕 포항시장도 조만간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어서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통합단체장 선출이 현실화되면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동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영환, 노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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