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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지방선거- 영천시장 선거 '무소속 3선' vs '국힘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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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기자 (musum71@tbc.co.kr)
2026년 02월 01일 2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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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리 보는 6.3 지방선거, 오늘은 영천시장 후보들을 살펴봅니다.

영천은 3선 연임에 도전하는 무소속 최기문 현 시장과 보수 텃밭 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 후보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 3자 구도가 예상됩니다.

김낙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영천시장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최기문 현 시장의 영천시 최초 '무소속 3선 연임' 여부 입니다.

최 시장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과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국책 사업 추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오랜 재이에 따른 피로감과 고령이라는 점이 변수로 꼽힙니다.

이번에야말로 시장직을 탈환하겠다는 국민의힘은 후보군 간의 당내 경선부터 치열합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김병삼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정주 여건 개선과 교통 체계 개편,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맞서 박영환 전 도의원은 '다시 10만의 활력으로'라는 시정 목표를 내걸고 최근 출마했고, 이춘우 경북도의원은 탄탄한 지역 조직력을 발판으로 실천형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김섭 변호사와 윤승오 경북도의원,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도 출마를 선언했거나 잠재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동민 변호사와 이정훈 전 당 대표특보,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등이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의미 있는 득표율을 보여 보수 텃밭에서 새로운 정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영천시장 선거는 최기문 현 시장에 맞서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의 행보나, '원팀' 구성 여부가 당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김낙성입니다. (영상취재: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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